실전 가이드 No. 03 · 계산대 앞에서

“살까 말까?”로 따져 보세요.

그 옷이 내 옷장에 들어올 만한지 가장 빨리 아는 방법이에요. 돈을 쓰고 나서야 뒤늦게 깨닫기 전에요.

소요 시간: 약 2분 준비물: Clottr 앱, 사려는 옷, 등록된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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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를 여세요.

홈 화면에서 “살까 말까?”를 탭하거나, 옷장의 + 버튼에서 구매 분석을 고르세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쓰신다면, 어느 상품 페이지에서든 툴바에서 같은 과정이 열려요.

이 단계를 건너뛰고 싶은 마음이 크죠. 그래도 해 보세요. 90초면 돼요.

홈 화면에서 “살까 말까?”를 여는 모습
“살까 말까?”에 상품 URL을 붙여넣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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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는 옷을 보여 주세요.

시작하는 방법은 세 가지예요.

  • ·어느 쇼핑몰이든 상품 URL을 붙여넣으세요.
  • ·사진을 올리세요(스크린샷, 광고, 매장에서 찍은 사진).
  • ·위시리스트에 있는 아이템을 고르세요.

AI가 몇 초 만에 카테고리, 색, 소재, 핏, 격식, 계절, 브랜드, 가격 같은 세부 정보를 정리해 뽑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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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확인을 살펴보세요.

AI가 옷장에서 사려는 옷과 가장 가까운 아이템을 최대 세 개까지 찾아 보여 줘요. 키워드만 보는 게 아니라, 옷의 특징을 벡터로 바꿔 유사도를 재요. 두께가 같은 검은색 니트 스웨터 두 벌은 비슷한 옷으로 잡혀요. 검은색 니트와 검은색 티셔츠는 아니고요.

찾은 옷마다 유사도 퍼센트와 함께, 그 옷을 몇 번 입었는지와 착용당 비용이 나와요. 가장 비슷한 옷이 92% 비슷하고 6개월 동안 14번 입었다면, 사려는 옷이 들어갈 자리는 아마 없을 거예요.

옷장에서 가장 비슷한 옷을 보여 주는 중복 확인 화면
착용당 비용 예측이 담긴 판단 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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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을 읽으세요.

AI가 중복 확인 결과, 빈틈 분석, 착용당 비용 예측을 하나로 묶어 짧은 단락을 써요.

“이미 가지고 있는 카멜색 초어 코트와 거의 똑같은 옷이에요(6개월 동안 22번 착용, 착용당 비용 3.18달러). 더 격식 있는 옷이지만, 앞으로 90일 동안 캘린더에 격식 있는 날은 이틀뿐이에요. 착용당 비용 예측: 이번 시즌 기준 42.85달러. 추천: 사지 않기. 새로 맡은 일로 격식 있는 날이 늘어난다면 예외예요.”

명령이 아니라 예보로 받아들이세요. 판단은 이유를 알려 줘요. 결정은 내 몫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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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거나, 사거나, 탭을 닫으세요.

마무리하는 방법도 세 가지예요.

  • ·위시리스트에 저장하세요: 판단 결과와 함께 남아서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어요.
  • ·옷장에 추가하세요: 살 거라면 지금 등록해 AI가 알게 하세요.
  • ·탭을 닫으세요: 그리고 조금 부자가 된 기분을 누리세요.

시간이 지나면 탭하기 전에 판단을 먼저 짐작하게 돼요. 그게 진짜 보상이에요. 내 옷장을 잘 알게 되어, AI가 나를 고쳐 주는 대신 내 생각에 동의하기 시작하는 것.

판단 결과와 함께 사려는 옷을 위시리스트에 저장하는 화면

팁과 주의할 점

판단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가격을 보기 전에 먼저 분석해 보세요.

판단은 그 옷이 내 옷장에 들어올 만한지에 대한 거예요. 가격은 별개의 문제고요. 가격부터 보면, 세일할 때마다 판단을 무시하게 돼요.

취향이라면 뒤집으세요. 바람이라면 말고요.

그 옷이 나에게 어떻게 보일지 AI가 틀렸다면, 판단을 뒤집으세요. 이미 같은 옷이 세 벌 있어서 사지 말라는데 이번 것만은 다르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다면, 하루 묵혔다가 다시 분석해 보세요. AI의 판단은 바뀌지 않을 거예요.

충동구매 앞에서 가장 많이 쓰세요.

가장 큰 효과는 화요일 자정, 우연히 들어간 세일 페이지를 스크롤할 때 나와요. AI의 중립성이 가장 쓸모 있고, 내 판단력은 가장 흐려지는 때죠.

판단 한 단어 말고, 이유를 읽으세요.

사느냐 마느냐는 헤드라인일 뿐이에요. 그 아래 단락이 내 옷장에 대해 몰랐던 걸 알려 줘요. 몇 달 지나면 판단을 미리 짐작하게 되고, 분석을 돌리지 않을 때도 더 잘 사게 돼요.

자주 묻는 질문

“살까 말까?”는 모든 쇼핑몰에서 쓸 수 있나요?

링크 분석은 주요 쇼핑몰은 물론 대부분의 독립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작동해요. URL이 제대로 읽히지 않으면 사진 업로드를 쓰세요. 상품 이미지를 스크린샷으로 찍으면 나머지는 AI가 사진을 보고 처리해요.

착용당 비용 예측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기록이 쌓일수록 정확해져요. 옷장 속 비슷한 옷의 착용 기록이 Clottr에 많을수록, 예측이 실제로 입는 방식에 가까워져요. 착용 기록이 전혀 없는 새 사용자라면 카테고리 평균과 스타일 프로필을 바탕으로 예측하니, 정확한 값보다는 방향을 알려 주는 정도로 봐 주세요. 정확도 수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아요. 얼리 액세스 기간이 아직 짧아서 정직하게 잴 수 없거든요.

“살까 말까?” 판단은 어떤 식으로 나오나요?

짧은 단락이에요. 예를 들면 이래요. “이 두께의 검은색 니트가 이미 세 벌 있어요. 가장 비슷한 옷은 14번 입었고, 착용당 비용은 2.85달러예요. 사려는 옷으로 새로 입을 수 있는 상황이 늘지 않아요. 추천: 사지 않기.” 점수도, 별점도 없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이유만 알려 줘요.

장바구니에 담긴 여러 아이템을 한 번에 “살까 말까?”로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아이템을 하나씩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살까 말까?” 분석이 장바구니 전체를 살펴요. 아이템끼리 어떻게 어울리는지도요. 한 장바구니에 새 흰 티셔츠가 두 장 있다면, 기존 옷장과 겹치는지뿐 아니라 서로 겹치는 옷으로도 표시해요.

AI가 세일이나 품절 임박 같은 정보도 아나요?

아니요. 판단의 기준은 시장이 아니라 내 옷장이에요. 그 옷이 40% 할인 중인지, 내 사이즈가 두 개밖에 안 남았는지는 몰라요. 그런 신호는 직접 따져 보세요. AI는 그 옷 자체로 내 옷장에 들어올 만한지만 알려 줘요.

결정하고 나면 사려던 옷은 어떻게 되나요?

건너뛰면 사라져요. 위시리스트에 저장하면 판단 결과와 함께 남아 있어서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어요. (구매한 뒤) 옷장에 추가하면 실제 옷장의 일부가 되고, AI가 오늘의 코디, 여행 계획, 앞으로의 “살까 말까?” 비교에 그 옷을 쓰기 시작해요.

계산대 앞에서, 더 현명하게.

일찍 신청하세요. 평생 할인이에요.